김리아 선교사 2월 선교편지
2월소식 - 할렐루야
오미크론이 판을 치지만 이곳은 돌림 감기라 생각하고 일상생활을 합니다. 감기가 걸려도 자가 격리도 안합니다.
처음에는 동양인을 보면 고개를 숙이기도 하고 머얼리 돌아 가기도 하고 길을 건너서 가더니 역시 옛이야기가 되고 지금은 관공소만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는 이곳 상황입니다.
저도 덕분에 조심했음에도 3주정도 병원신세를 진 적도 있습니다.
이제는 무덤이라도 준비해 놓고 이곳에서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이들처럼 일상생활을 하며 어린이 학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담대해진거같아요.
그 후 주께서 학교를 할 수 있는 허가를 시청에서 받게 해 주셨습니다.
모든 교육을 다 할 수 있는 거죠.
주께서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미싱교실 지붕이 금이 가서 보수중이라 오픈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시간도 주께 속해 있으니 예정보다 늦어지지만 평안합니다.
주의 선하신 인도하심 따라 현지인들과 협력하여 주의 뜻을 이루도록 기도해주세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