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6월 선교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선교 편지 내용 중) 선교사의 책무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제가 20년째 살아가는 인도네시아의 복음화를 위한 에벤에셀 학교와
매주 설교하는 현지 교회의 사역들이 중요하지만,
저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주요한 책무는 한국 교회의 선교에 대한 동기 부여라고 생각합니다.
6월부터 여러 교회들의 단기 선교팀이 바탐을 방문하는 멋진(?) 사역들이 펼쳐집니다.
물론, 동시에 여러 단기 선교팀과 준비하며, 진행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충성된 종>이 되고픈 마음으로 감당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