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안 >
거친 바위 위 지친 나날들
돌아보니 하나님 사랑
순풍과 역풍 다스리시며
나의 갈 길 열어 주셨네
험한 광야 길 곤한 나날들
돌아보니 하나님 은혜
허물많고 연약한 나를
정금같이 빚으셨네
폭풍 몰려와도 내 맘 고요해
거친 파도 일어도 나 담대해
주님 다스려주신 세월을 지나
그 놀라운 사랑 나 알게 됐네
무거운 짐 나의 십자가
벗어 버리기 원했으나
환난과 시련 가운데에서
참된 평안 나 배웠네
나의 연약함 의심과 두려움
이제 모두 다 벗어버리고
내게 주신 십자가 지고
주의 뜻을 따라가리
종일 걸어가도 피곤치 않네
두려운 일 닥쳐도 겁나지 않네
세상은 알 수 없는 주님의 평안
그 놀라운 평안 내 안에 있네
세상 이기신 주
담대하라 하시네
내 영혼 평안해
참 소망 내 맘에 넘치네
폭풍 몰려와도 내 맘 고요해
거친 파도 일어도 나 담대해
주의 선하심 항상 인도하시니
오 놀라운 평안 내가 누리네
참 평안 주신 주님
찬양 영원히 찬양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