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 출애굽기 2:24-25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인격적 관계로 우리의 눈 높이에 맞추어 일을 이루어가시는 분이심을 또한 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잊었던 적이 없으시고 잊으실 수 없으십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그 언약을 기억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역할을 남겨 두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어 주님 앞에
나아가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을 때에 언약을 기억하시고 우리를 기억해 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아시기때문에 기도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다 아시기에 더 간절하게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자세인 줄 믿습니다.
기도제목 1 : 우리를 기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함으로 나아가 응답의 은혜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선교 동원의 기회들
2월은 다양한 선교 동원 및 훈련의 기회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버지니아의 열린문장로교회의 선교 부흥회로
선교 특강과 말씀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열린문장로교회에서 플로렌스로 세 팀의 비전트립과 로고스호프로의 비전트립 또한 계획중
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2월 10일, 11일에는 뉴욕장로교회에서 선교 특강과 말씀으로 섬길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뉴욕장로교회의 청소년 그룹이 여름 단기선교를 플로렌스로 오려는 계획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도제목 2 : 열린문장로교회, 뉴욕장로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이 계속하여 선교적 삶을 살아내어 미국과 열방에 선한 선교적 영향력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응답: 단기 사역자들
동역자 여러분께 단기사역자들을 계속 보내어 주실 것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었는데 2월 현재 총 11명의 단기사역자들이 플로렌스에서 섬기고 있습니다. 한국 6명, 스위스 3명, 독일 1명, 오스트리아 1명의 형제 자매들이 함께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온 형제 한 명은 지난 여름
대학부 수련회에서 제 강의를 듣고 플로렌스와 로고스호프에서 각각 3개월씩 섬길 예정으로 왔다고 하여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단기
사역자들이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말씀 묵상과 기도, 섬김의 삶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제목 3 : 단기사역자들을 보내주심 감사합니다! 11명의 모든 단기사역자들이 강건하고 성령충만함으로 플로렌스에서의 삶과 사역을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동역자를 소개합니다
매주 목요일 11시 30분에는 모든 일을 멈추고 함께 모여 경건회 시간을 가집니다. 지난 2월 22일 목요일에는 함께 섬기는 동역자인 스티븐
리팜(Stephen Lipham) 선교사가 간증과 말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스티븐 선교사는 로고스호프에서 2년의 사역을 마치고 이곳 플로렌스로
와서 기독서적 해외 유통 및 도매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스티븐 선교사를 통해 성경과 기독서적들이 아프리카, 아시아를 비롯한 20여개
국가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부인 티파니 선교사 그리고 두 딸 엘레노아와 글로리아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며 선교선 사역을 귀하게
섬기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4 : 스티븐 선교사 가정이 계속 은혜 가운데 사역을 감당케 해주시고 미국에서 제2 제3의 스티븐 같은 다음 세대 사역자들이
선교선 사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로고스호프와 둘로스호프는 지금
로고스호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첫 항구인 리차즈베이(Richards Bay)의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치고 두 번째 항구인 게베하(Gqeberha)
사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신임사역자들도 오리엔테이션과 훈련을 마치고 여러 부서에 배치되어 첫 사역을 시작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둘로스호프는 필리핀의 수빅베이 (Subic Bay)에서 사역중인에 하루 2천명이 넘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바쁘고 보람있게 사역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필리핀의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며 사역을 감당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항구로 항해 하기 위해 1등 항해사가 필요한 상황인데 필요한 사역자들을 하나님의 타이밍에 보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5 : 로고스호프, 둘로스호프의 모든 사역자들, 현지 자원봉사자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에 민감케 하시고 주님
원하시는 사역과 삶 이루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제목 6 : 박필훈 장미애 박은철 박지윤 다시 흩어지지만 각자 있는 곳에서 말씀안에서 풍성한 기도 응답의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제목 7 : 오엠선교선 사역과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동역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삶 위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능력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